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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터캠프/제5회 태터캠프

제 5회 태터캠프 - integration -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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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캠프(TatterCamp)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 다섯번째 태터캠프가 열립니다.
프로젝트 태터툴즈나 텍스트큐브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텍스트큐브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과 바라는 생각들을 한자리에서 같이 펼쳐놓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태터툴즈/텍스트큐브를 사랑하는 당신이 바로 이 자리의 주인공이니까요~ ^^

태터캠프(TatterCamp)란 어떤건가요?

태터캠프가 어떤건지 궁금하시죠? 캠프라고 하니 뭔가 모닥불이 연상되면서 밤을 새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 태터캠프라는 이름이 왠지 익숙한 분들은 아마도 바캠프(http://barcamp.org/)를 아시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맞습니다. 태터캠프는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텍스트큐브에 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이 되었고 형식은 바캠프와 비슷합니다. 다만 바캠프가 발표하는 분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면 태터캠프는 발표자만이 아닌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텍스트큐브를 아끼는 모든 분들에게 문을 열어놨다는 점이 다르겠죠? 태터캠프는 그 자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행사를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태터캠프(TatterCamp)는 이렇게 열립니다

태터캠프는 발표자 한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자리가 아닙니다. 태터캠프에 참석하는 여러분들이 그 자리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그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자리입니다. 이제 함께 그 고민과 생각들을 나눠보세요!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텍스트큐브에 대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

   1.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텍스트큐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누구라도 발표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것들이라면 어느 주제라도 상관없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들, 아이디어, 만드신 프로그램이나 나만의 스킨 제작법 등등..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 태터툴즈와 텍스트큐브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들이 태터캠프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주목! 발표에 대해 전혀 부담감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편하게 말씀하세요~
   3. 발표는 모두 12명까지 가능합니다. 태터캠프에서 발표를 하실 분들은 서둘러서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발표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도로 드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비밀이.. :)
   4. 발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15분 ~ 20분 정도의 분량으로 발표내용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5. 발표형식은 자유입니다. 반드시 PT자료를 만들지 않으셔도 되고요. PT자료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가능하시면 노트북을 준비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단, 노트북이 준비되지 않더라도 발표 하시는것은 문제가 없도록 준비해드리겠습니다. :)
   6. 그럼 발표를 안하시는 분들은 참석못하나요? - 전혀 그런 염려는 없으셔도 되고요~ 발표에 대한 부담감을 전혀 가지지 않고 편하게 오셔서 이야기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태터캠프에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으시면 됩니다. ^^ 함께 이야기에 참여하면서 다른 분들의 생각도 접해보고 본인이 갖고 있는 생각도 같이 전해보세요.

태터캠프(TatterCamp)는 이렇게 열립니다

   1. 세션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뉩니다. 각 세션마다 두개의 트랙이 있고요 각 트랙마다 두명씩 발표를 하시게 됩니다.
   2. 태터캠프에 발표자로 참석하시는 분들이 당일 포스트잇에 발표할 주제를 적고 스케줄표에 붙입니다. 이 때 발표순서는 발표자들끼리 편하게 정하시면 됩니다. 발표하시는 분들은 태터캠프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조금씩만 일찍 와주시면 좋겠구요. 만약 늦게 도착하시면 TNF에서 뒷시간대에서 임의의 시간대로 배정하게 됩니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하시게 되면 행사전에 꼭 연락주세요.
   3. 발표 스케줄이 정해지면 각 세션의 발표자들이 협의하여 세션의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매니저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매니저는 각 세션의 진행을 이끄는 일을 하게 됩니다.(어려운게 아니고요 "다음 발표는 누구입니다~" 이거 말하는 사람 뽑는겁니다~)
   4. 참석한 모든 분들이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 작은 규모로 그룹을 만들고 자리를 조정합니다.
   5. 관심있는 주제에 따라 그룹이 만들어지면 발표자가 주도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진행에 대해서는 발표자에게 모든 권한을 드릴거구요. 발표자는 어떤 형식으로 발표하셔도 상관없습니다.발표를 하시면서 그룹의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됩니다.


일정

행사명 : TatterCamp(태터캠프)
주최 : 태터네트워크재단(TNF)
후원 : 태터앤컴퍼니, 다음 커뮤니케이션
일시 : 7월 5일 토요일 13:30~18:00
장소 :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3F (주차 X, 후문으로 입실)

행사 시간표


13:30~14:00 사전 등록, 발표 시간표 선택
* 발표를 계획하신 참가자는 늦어도 13:20분까지는 오셔서 발표순서를 정하셔야 합니다.
14:00~14:10 태터캠프 소개
* 간단한 행사소개가 있습니다.
14:10~14:30 TNF 세션
* 앞으로의 TNF의 방향에 대해 TNF 리더인 신정규님이 이야기 합니다.
14:30~14:40 휴식시간
* 장소 특성상 방을 나누기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
14:40~16:10 Unconference
* 메인 행사 시간입니다. 기준 발표시간은 30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총 12개의 발표가 가능합니다. 행사 당일 발표자 수와 내용에 따라서 시간표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6:10~16:30 휴식 및 자유 토론 시간
* 이동 및 자유로운 토론을 위하여 20분간 휴식 합니다.
16:30~18:00 Unconference
* 메인 행사 시간입니다. 기준 발표시간은 30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총 12개의 발표가 가능합니다. 행사 당일 발표자 수와 내용에 따라서 시간표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8:00~18:10 이벤트 및 마무리
* 간단한 이벤트와 행사 마무리가 있습니다.

참가 신청


참가 신청은 OnOffMix에서 받습니다. 자원 봉사자 분들께서도 등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등록자를 셀 때 별도로 빼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onoffmix.com/e/gofeel/181


당부의 말씀


사전등록 시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일정이 매우 빠듯합니다. 평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못했던 많은 태터리안을 직접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늦지말고 "일찍" 오십시오. 명함을 준비하면 인연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태터캠프가 몇몇 태터리안의 짧은 만남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 기록과 공유가 필요합니다. 기록할 수 있는 도구(필기도구, 카메라, 캠코더, 보이스레코더 등등)를 지참하시어 기록하고 나누어 주십시오. 사진의 경우 flickr 와 같은 온라인 공유 사이트를 이용할 것이며, 문서의 경우 블로깅 후 트랙백 해주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이 여의치 않는 경우 camp@tattercamp.org로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질문사항은 camp@tattercamp.org로 보내 주십시오. 혹시 생각하고 계신 이벤트가 있으시거나 발표와 관련된 자료 송부 역시 camp@tattercamp.org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가의사를 밝히셨지만, 참석이 어려우신 분은 다시 코멘트를 달아주시면 행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FAQ

Q1: 꼭 발표를 해야하나요?
A1: 아닙니다. 하지만, 발표를 하면서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그냥 듣기만 하는 것 보다 훨씬 재미있으며, 이번 행사가 일종의 실험이기에 자기가 나누고 싶던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편하게 발표할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을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발표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Q2: 발표를 하고는 싶지만 어떠한 주제를 어떻게 발표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A2: 프로젝트 태터툴즈나 텍스트큐브와 관련되어 있다면, 어떠한 주제라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제보다 주제를 통해 나누는 것이죠. 이번 태터캠프의 기본 발표시간은 30분이며, 20분 발표 10분 토론/질의응답의 구조를 기초로 합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의 사용은 발표자의 자유입니다. 울렁증이 심해서 5분이상 발표는 힘들지만(^^;), 꼭 나눠보고 싶은 주제가 있으신 분은 주제에 대해서 5분 정도의 짧은 설명과 나머지 시간을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데 사용하시면 됩니다.

Q3: 일정이 너무 빠듯한 것 같습니다.
A3: 그게 6월로 의논되었다가 다들 바빠져서... 8월에는 다들 휴가가야 한다고 해서 일정이 7월로 잡혔는데, 대학생들 계절학기 중간고사 피하고 그러다 보니...

Q4: 뒷풀이는 있나요?
A4: 공식적으로 준비된 뒷풀이는 없습니다. 비공식적인 뒷풀이 조직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